정말정말 가고싶었는데...
모든 약속을 취소하고 심지어 인터뷰 요청마저
지방 출장마저 다 물리쳤었는데...
꼭 부천 모임에 참석을해서 예전의 젊은부락을
재현하고 싶었어요...
포이동 사무실에서 정확히 막 부천을 향해서 출발하려던
오후 5시40분 버려져서 내게 왔던 강아지중 한마리가
호흡 곤란과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어요
그동안 주차장 내차앞에 버려져 있던 강아지들을 11일동안
사무실에서 키우고 있었거든요 홍역에 걸린 강아지들이요...
너무도 큰 상심과 급한 마음에 병원을 오가느라
참석을 하지 못했습니다 우리 배회장, 그리고 기창이...
미안해 다음번 모임에는 꼭 갈수 있도록 할께...
그런데 어제는 상견례겸 일정에관한 이야기와 그옛날 불렀던노래를 한번불러보는 시간이었어 ,다음모임에는 꼭참석하고 홈피에는 자주들러 좋은이야기나 네가 진행하는 일에대한 소식도 전해주기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