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 동인이가 수술을 했습니다.


평소 입으로만 숨을 쉬다 보니 기관지가 약하고 

스스로 가래를 뱉지 못해 석션을 해주거나 심할 경우는 호흡 곤란까지와 응급실을 찾아야만 했습니다.


동인이의 자가 호흡을 좀 더 원활하게 해주기 위해 

지난 주말 입원해 월요일 오전 수술을 무사히 마쳤고 지금은 회복 중에 있습니다.



동인이 엄마의 수술관련 이야기를 공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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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일 수술전 병실에서

병실침대에서 함께자고있는 우리아들들

동인이수술앞두고 한결이를  맡길곳이 없어서

함께 병원에있기로 결정


좁지만 둘이잘수있어서 다행


한참 돌아다니면서 자는 한결이는

여기저기 머리 부딪혀가면서 자고

동인이는 좁다고  짜증내고 

다행이도 동인이 컨디션이 괜찮은거 같다

9시부터  시작한다는데


겁먹지말구 화이팅!


밖에서 엄마아빠랑 한결이가 기다리고 있을께

울지않고 엄마가 기다릴께

힘내! 사나이 김동인




수술후 엄마의 마음


두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장 우려했던

전신마취~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우리 동인이는 비록 몸이불편하지만

그누구보다 강한아이 같습니다

더욱더 강하고 건강한아이로 키워야겠습니다



동인아 수고했다

회복하고 맛난거사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