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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식감독 어머님을 위해

조회 수 2069 추천 수 0 2005.08.21 12:05:45
     아주 어렸을 적입니다.
     김정식 감독과 함께 가요제를 나간답시고
     어느 해 뜨겁던 여름... 연습을 하던 때,
    
     우린 김감독의 자택 (인천 인하내 부근) 에서 모여 연습을 했었습니다.
     작은 키에 이쁘셨던 김감독의 어머님은
     넉넉치 못한 살림에 라면을 끓여 밥과 함께 내주시곤 했습니다.
     김감독의 효심은 어릴 적부터 이미 알고 지냈던 터였지요

     그 기억 속의 어머님...
     김감독과 통화를 하든, 행사로 인해 만나든 그 때마다
     어머님의 안부를 묻곤 했었는데...

     지난 8월 13일 난치병 아기들을 위한 공연 때
     진행을 맡아준 김감독, 어머님 수발을 위해 저녁 식사도 못하고 갔었는데,
     그 어머님이 결국 병원에 입원하시고야 말았습니다.

     80 노모 젊은네처럼 쾌유는 힘들겠지만
     얼렁얼렁.. 좋아지시라고
     함께 기도합니다.

^0^

2005.08.21 17:39:47

연세가 있으셔서 걱정됩니다.. 저도 시부모님 두분을 모두 수발들었었기에..꼼짝 못하고 누워계시던 시아버님과 병원생활, 울친정엄니같은 시어머님과도 폐암으로 인한 병원생활..
많이 힘드시겠지만 단번에 좋아지시진 못하시더라도 잡숫고 거동하심에 불편없이 다시 아무일 없이 쾌유하시어 퇴원하시길 바랍니다.

이창주

2005.08.22 09:30:18

요즘도 그럴까요..자식 친구들오면 내자식인양 있는음식 없는음식 꺼내어 주시던 .....
저의 부모님도 할머님(93)을 모시고 살아서 아프실때면 마음도 몸도 많이 힘드실거라 봅니다.....
정식형부모님 빨리 쾌유하시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남 택선

2005.08.22 17:35:24

종종걸음으로 가던 김정식 감독님의 어깨가,,
쓸하게 보였었는데,,빨리 쾌차하시길 갈망합니다
기운 차리셔서 우리 김감독님의 걱정없는 환한,
웃음을 볼수있게 하실거예요,,,

이병윤

2005.08.23 00:48:16

그저 이렇게 글로나마 어머님의 빠른 쾌유를 빌어봅니다..
힘 내세요~~~~

[레벨::0]김태성

2005.08.24 12:14:17

쾌유를 빌겠습니다. 기도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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