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랑을 울리는 '워낭소리 (Old Part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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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낭소리 / 2008년 / 감독 : 이충렬
2009년 선댄스 영화제 다큐멘타리 경쟁부문 초청작품
 

사람은 가끔, 마음을 주지만 '소'는 언제나 ,전부를 바친다.




 경북 봉화 하늘 마을. 팔순의 최원균 할아버지와 일흔일곱의 이삼순 할머니는 평생을 이곳에 살면서 9남매를 키웠다. 그리고 자식들은 고향을 떠났다.

  부부의 곁에는 30년을 함께 늙어 온 소가 있다.  소의 나이는 마흔 살. 그러던 어느날 수의사로부터 소가 올해를 넘길 수 없을 거라는 말을 듣게 된다.

<워낭소리>는 2005년 4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이들의 작별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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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낭소리'  : 소에게 매달은 방울이 울리는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