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사랑통키타노래모임(아이사모), 30~40대의 통키타 마니아들이 모여 불우아동을 위한 아이사랑콘서트를 시작해 온 지 벌써 5년이 넘었다.
지난 1999년, 공무원 생활을 하는 모임의 리더 배형진씨(45)가 나서서 학창시절 통키타를 치던 친구들을 불러 모아 모임을 만들고 4인조 통기타밴드를 창단하여 사랑나누기에 나선 것이다.
아동학대 예방센터와 함께 아동 학대 예방, 결식 아동 돕기, 인천 여성 긴급전화 1366과 여성폭력 예방 홍보 공연, 희귀난치병 어린이 치료비 마련 후원공연 등 순수 자원봉사 무료 공연을 해오고 있으며,
작년 10 월에는 친구들의 도움과 본인들의 자비를 털어 음향 장비를 마련하여 자신들의 힘만으로도 공연이 가능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사랑을 나누는 곳이라면 늘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4 인조 통키타밴드를 결성하여 가수 '자탄풍'을 보는 듯한 공연 실력을 겸비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자신들이 노래를 만들어 음반을 출반하기도 하였다. 활동지역은 인천과 부천이며 홈페이지도 운영한다.
우리의 난치병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아이사랑통밴', 그 들의 활약으로 우리 사는 모든 날들이 따뜻한 사랑의 기운으로그득해지는 날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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